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한가위 특별방역 추진

  • 등록 2025.09.18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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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까지 한가위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에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역,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기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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