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호응

  • 등록 2025.09.17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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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어르신 인지 기능 약화 예방 및 개선 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추부·진산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센터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부면과 진산면에 분소를 개소하고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두뇌 톡톡! 건강 활동 교실’로 추부면 마전7리 경로당과 진산면 엄정1리 경로당에서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센터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를 포함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꾸준한 실천이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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