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 등록 2025.09.16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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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전후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8개소(다중이용시설 7, 전통시장 3, 화재취약시설 8)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상 소규모 점포 밀집, 노후된 전기ㆍ가스시설 등 환경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ㆍ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주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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