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 난타‧라인댄스 운영

  • 등록 2025.09.12 18: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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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읍 어르신 대상 진행… 신체‧두뇌활동으로 건강증진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청원구 내수읍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난타·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내수읍 어르신들의 이용 격차 완화 및 치매예방 활동을 제공하고자,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인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2개의 교실(화요일-실버난타, 목요일-라인댄스)이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난타·라인댄스 활동은 신체와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전신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기억력, 협응력, 균형감각, 사회적 교류 능력 향상 등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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