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 등록 2025.09.10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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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위해 교통법규 등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성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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