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김이태 안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약정

  • 등록 2025.09.09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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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김이태 안과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용동·봉명동·원성동·일봉동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태 원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고립 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에 더 많이 외로움을 느낀다”며 “김이태 안과의 후원 취지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이태 원장은 최근 3년 간 천안시복지재단에 약 8,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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