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단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 ‘관광안내소’ 개소

  • 등록 2025.09.09 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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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관광정보와 함께 우양산 대여 등 편의서비스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재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 내에 관광안내소를 개소·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 관광안내소에는 안내원이 배치돼 천안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안내, 관광지도와 안내문 배포 등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통해 천안삼거리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천안의 문화자원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또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우양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안내소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천안삼거리공원 관광안내소 개소로 삼거리공원의 역사성을 홍보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 증가를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삼거리공원 관광안내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삼거리공원을 천안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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