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를 위한 교류·성장을 위한 장 마련

  • 등록 2025.09.08 2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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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상담 Day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6일 '또래상담 DAY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동·서·남·북·광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들은 ▲감정 알아차리기 활동 ▲긍정적 말 연습하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이해와 지원 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공감 능력, 배려심, 자기조절력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서 친구들을 지지하고 돕는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차은선 센터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친구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힘을 바탕으로 또래 관계 속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DAY 캠프를 통해 각 구의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 리더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에서 친구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친구이자,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과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062)1388로 전화를 통해 전문상담자에게 무료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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