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개최

  • 등록 2025.09.07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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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 5개 합창단이 함께하는 우정과 화합의 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1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져 온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 합창단이 음악으로 교류하며 성장해 온 전통 있는 축제다. 올해 무대에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년소녀·청소년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수한 화음을 선사하며, 희망의 에너지를 나눈다.

참가 단체는 ▲대구소년소녀합창단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등 5개 합창단이다.

공연은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와 평화 메시지를 담은 ‘새날이 오네’로 시작해,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동요와 창작곡 무대로 이어진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동요와 세계 명곡을 청소년 감성에 맞게 편곡해 선보이며, 유성구 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노래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무대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한국민요 ‘아리랑’, ‘신고산타령’, ‘총각타령’을 선사하며 전통의 멋을 살리고, 이어 모든 합창단이 함께 국민가요 ‘흰수염고래’를 연합 합창으로 불러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NOL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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