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교육 실시

  • 등록 2025.09.02 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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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역량 강화로 건전 재정 기반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2일,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과·징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중부과, 연체료 및 가산금 결정 소홀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체납액 감소와 안정적인 세입 확보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부과·징수 대장 관리 ▲체납처분 절차 ▲과태료·과징금 관리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유형과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하남시는 올해 4월에도 세외수입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인 바 있다. 또한 교육대상자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번 하반기 교육은 보다 현장에 밀착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 간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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