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체육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을 여는 2025 신나는 주말체육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 등록 2025.09.02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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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풋살·유도·씨름·테니스 5개 종목, 15회 과정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주말을 선물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이 그 무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탁구, 풋살, 유도, 씨름, 테니스 등 5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땀방울 속에서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기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이 꾸준히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지난달 20일부터 신청받아 선정된 영동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전문 지도자들의 따뜻한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의 기초부터 즐거움까지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다.

영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에 즐겁게 땀 흘리며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해 건강한 주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하며,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주말마다 만나는 작은 체육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추가 접수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종목별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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