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제1회 도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개최... 국민 누구나 “도전”

  • 등록 2025.09.01 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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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주도하는 재난예방 콘텐츠 발굴... 총상금 30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도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 메시지를 도민의 시선으로 전달하고, 특히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40초 이내의 가로형 쇼츠 영상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화재예방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생활안전 ▲주택용 소방시설 ▲재난 행동요령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팀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평가 기준은 창의성·완성도·활용성 등이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만 원, 장려상 5팀에는 각각 2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장을 함께 수여한다.

수상 후보작은 10월 24일에 공개되며, 약 10일간의 온라인 공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11월 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유튜브, SNS, 체험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영상이라는 형식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메시지 하나가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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