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 안전망 강화 9~24세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 등록 2025.08.29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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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대상 기초생계비·건강검진비 등 포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초생계비·숙식, 건강검진 및 치료비, 교육·훈련비 등 청소년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다.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 이내로 정해지며 필요시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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