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야간행사

  • 등록 2025.08.29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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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관내 영유아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기 위한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행사 진행에는 여름밤에 볼 수 있는 빛나는 별을 주제로 공방체험(우주만화경만들기), 요리체험(모양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뜰 놀이터(신나는 에어바운스와 각종 놀이체험), 포토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약 80여명의 고창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가 참여했다.

또한, 각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을 강조하며, 텀블러 사용하기, 개인 용기 지참하기 등을 권장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와 체험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저녁 시간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뜻깊었고, 아이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류선화 센터장은 “여름밤에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양육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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