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로 상향! 충주사랑상품권 9월부터 할인 혜택 확대

  • 등록 2025.08.29 0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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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선할인에 2% 캐시백까지, 면 지역 하나로마트 가맹점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9월 1일부터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상시 13%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기존 10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5% 캐시백’ 사업은 9월 1일부터 ‘2% 캐시백’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부족한 면 지역 사정을 고려해, 지역 12개 면 하나로마트 14개소에서 충주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했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판매 품목 및 규모 등의 요건을 충족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존 가맹점인 소태면과 더불어 △금가면 △노은면 △대소원면 △동량면 △산척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앙성면(참한우마을지점에 한함) △엄정면 △중앙탑면(가흥지점, 중앙탑지점에 한함) 등 각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가 가능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 또는 충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분들에게는 소득 보전 효과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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