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구 연고육성 협업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 등록 2025.08.27 1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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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6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2025년 곡성군 시군구연고육성 협업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혜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곡성군과 주관·참여기관 관계자, 전문가 멘토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개의 강의 세션과 전문가 현장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해외 수출 A to Z’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실무 유의사항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 최근 소비시장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급변하는 소비 패턴과 기업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이어진 현장 멘토링에는 브랜드 전략·마케팅, 해외진출·수출, 유통·판매, 사업계획서 작성, 제품개발·인증 등 5개 분야에서 7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군구연고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올해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55건의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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