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등록 2025.08.26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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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은 교수, ‘회사에 괴물이 산다’ 주제로 4회차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인물 분석으로 보는 당신의 안녕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총 3차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2일까지 모집 중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2차 프로그램은 ‘회사에 괴물이 산다’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한귀은 교수가 맡으며, 주요 저서로는 ‘밤을 걷는 문장들’,‘오늘의 나이, 대체로 맑음’,‘여자의 문장’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속 인물을 중심으로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탐색하고, 나르시시스트와 소시오패스 등 다양한 성격장애 유형을 소개하며 이를 조직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해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2차 프로그램(총 4회)에 90% 이상 출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월 10일 ‘오롯이 쉼, 웰니스 여행’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나주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정신적·사회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탐방비는 무료다.

2차 프로그램은 광양시민 누구나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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