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함평군에 6천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 등록 2025.08.24 17:51:2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24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 21일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대동면에 샴푸·세제·쌀국수 등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9종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뜻이 담겨 있다.

함평군은 기탁 물품을 피해 주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지원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