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만악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순항

  • 등록 2025.08.21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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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44억 원 투입 오는 2027년 준공 목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진산면 만악1·3리 일원 만악소하천 2.8km 구간의 개선복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총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연내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항구적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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