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반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실시

  • 등록 2025.08.19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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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하반기에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세외수입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번호판 영치 46대, 압류 4,148건을 실시했다.

자동차 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차량들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체납자 자택 등을 방문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 의식 고취와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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