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앉은키밀 누룩으로 빚는 가을 이양주 교육생 모집

  • 등록 2025.08.14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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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 밀로 만드는 이양주, 농산물 활용 가치 높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앉은키밀로 만든 누룩을 활용한 '앉은키밀 누룩으로 빚은 가을 이양주 교육'을 오는 9월 2일, 9월 5일 고성군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농식품유통과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남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총 20명을 인원으로 한다.

단, 2025년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 대상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8월 25일 정오까지 고성군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교육 대상자는 8월 27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교육은 앉은키밀의 이해, 전통주의 분류 및 부재료 첨가 방법 등 이론과 함께, 쌀 씻기, 고두밥 찌기, 앉은키밀 누룩을 활용해 직접 이양주를 만드는 실습이 병행된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명절을 맞아 앉은키밀 누룩으로 직접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전통주 제조문화를 보급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및 공식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하면 된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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