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실험실’4권역 두 번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등록 2025.08.14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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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인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은 지역 주체와 예술교육가가 협력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부평 네 개 권역에서 총 5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권역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4권역(갈산1·2동, 삼산1·2동, 부개3동, 부평4·5동)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굴포천愛서 : 자연을 담고 마음을 쓰다’이며, 오는 9월 6일~20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참여자들은 굴포천에 사는 새와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탐험일기, 카드 만들기, 청사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다.

가족(보호자 1명, 초등학생 1명)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접수는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실험실’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문화재단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열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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