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의 행사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은 △웰빙 체험부스(의료·요양·농식품) △청소년 체험부스 △일반공예 체험부스(플리마켓 포함·체험 필수) △기관·단체·기업 체험부스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된 단체· 기관·기업으로, 지역축제 부스 운영 및 참여 경험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단, 음식 판매업체나 종교·정치 목적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운영은 9월 19일에는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과 21일은 필수 운영 해야한다.
부스 운영 시간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부스 크기와 위치는 재단에서 임의 배정한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부스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 17:00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8월 27일 오후 2시 이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제38회 동해무릉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