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민화공방, 청주시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후원금 기탁

  • 등록 2025.08.12 16:30:31
크게보기

피해 아동 지원 위해 50만원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2일 서연민화공방 이종숙 대표가 청주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한국공예관에서 열린 서연회 민화전 방명록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 피해아동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예술인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쉼터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