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소년 8인의 진로 도전, ‘바리스타가 되어보다’ 하반기 운영 성료

  • 등록 2025.08.11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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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공신력 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바리스타가 되어보다’ 하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리스타가 되어보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059B08F-12654호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1차(7.31.~8.2.)와 2차(8.7.~8.9.) 클래스에 각각 4명씩 총 8명이 참여했으며, ▲1~2일차 이론교육 및 커피 제조 실습, ▲3일차 실제 카페 운영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문화의집 1층 카페 ‘파도’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고 손님을 응대하며 실전 감각을 키웠다.

특히 마지막 날 운영된 ‘청소년 바리스타 데이’에서는 실제 손님을 맞이해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공하는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 A군(19)은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과 소통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B양(15)은 “내가 만든 커피를 누군가 맛있게 마시는 걸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윤영선 청소년지도사는 “작은 규모지만 몰입도 높은 진로 체험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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