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을 위한 장난감·교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발달을 지원하고, 복지관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후원 물품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놀이와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과 교구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 증진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김미정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교구를 세심히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복지관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아이들이 더 즐겁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