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연재해 대비 주택 위험목 제거해 주민 안전 강화

  • 등록 2025.08.10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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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위험목 제거 장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연재해로 쓰러질 우려가 있는 수목 중 주민 스스로 제거하기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피해목·지장목을 대상으로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를 지원해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평창군은 8개 읍면에서 주민 신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11본의 피해목을 제거했다. 이 중 인력만으로 제거가 어려웠던 77본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운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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