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일상 돌봄 서비스 추진

  • 등록 2025.08.08 11:30:22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9세~39세)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바우처) 사업으로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소득 수준별 자부담의 비율을 달리하여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모든 대상에게 지원하는 전 국민 지원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구분되고, 기본서비스는 돌봄‧가사(A형 월 36시간, B형 월 72시간), 가사 지원(월 24시간)이 있으며, 특화 서비스로는 식사 지원(월 8회), 병원 동행(월 최대 16시간)을 제공한다.

군은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모집공고와 심의를 거쳐 복된노인복지센터와 임실시니어클럽을 지정했고, 임실시니어클럽은 식사 관리 서비스를 복된노인복지센터는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돌봄의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일상 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으로 삶의 질이 개선되어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