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환동해권 국제 체육교류 현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전개

  • 등록 2025.08.07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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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러 청소년 대상 맞춤형 홍보로 강원 관광의 매력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9회 환동해권 고교생 체육대회' 환영 행사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강원 관광 홍보 기회를 마련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한국(강원특별자치도), 중국(랴오닝성), 일본(토야마현), 러시아(연해주) 등 환동해권 4개 국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국제 청소년 체육교류 행사로,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환영 행사에서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강원 관광을 알리는 홍보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현장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및 강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강원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재단은 환동해권 국제 체육교류 현장을 활용하여 해외에도 스포츠 관광 홍보 기반을 다졌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국경을 초월한 강력한 교류 수단으로, 관광과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강원 관광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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