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장,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 및 배수펌프장 사전점검

  • 등록 2025.08.06 19:50:24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의 호우특보에 대비해, 8월 6일 상습 침수지역인 다시면 하동마을과 가온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주서장은 마을 이장과 함께 배수로 정비 상태, 펌프장 가동 준비 상황, 비상 전원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 ▲호우 특보 기간 불필요한 외출 자제 ▲주변 배수로 및 하수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우 피해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최선”이라고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기상특보 기간 동안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상습 침수지역 집중 관리 ▲취약시설 안전 점검 ▲기상 상황별 맞춤형 대응체계 가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