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MOU) 체결…안전한 육아환경 조성 앞장

  • 등록 2025.07.29 1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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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9일, 다산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만 2세부터 만 5세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센터 측은 소방정책 및 안전 관련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족의 안전은 곧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kimssang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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