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챌린지’ 참여

  • 등록 2025.07.28 15:12:28
크게보기

“지켜야 할 건 추억, 버려야 할 건 개인정보” 슬로건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앞장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영·호남권 전시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박진영 관장의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다. 영상 제작에 앞서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대한 명확한 동의를 받은 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도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철저히 보장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두 번째 주자로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인 박진영 관장이 직접 참여해 “지켜야 할 건 추억, 버려야 할 건 개인정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 관장은 다음 주자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용석원 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박진영 관장은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집한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되거나 보유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즉시 파기하는 것이 유출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임직원들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공공기관의 책무로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책임 있는 정보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