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현장 행정지도

  • 등록 2025.07.23 09: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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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울산제2장애인체육관 등 방문해 화재예방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객이 급증하는 숙박시설, 대형판매시설, 운동시설, 공연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소방서장 포함 주요 부서장이 직접 대상시설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며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화재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화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7월 23일 오후 3시에는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기·기계설비의 화재 위험 요인과 장애인 이용객 특성을 고려한 관리 방안을 강조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예방 대책을 당부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행정지도를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관과 같은 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더 철저한 화재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여름철에는 전기화재 위험이 특히 높아 각종 시설에서 관계자 스스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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