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 여름휴가 반납하고 ‘사랑의 배달부’로 나서… 따뜻한 나눔 실천

  • 등록 2025.07.23 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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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우체국 소속 한우송(57) 집배원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 집배원은 바쁜 우편물과 택배 배달 업무 속에서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 여건을 외면할 수 없어, 자비를 들여 집 안팎 페인트칠, 형광등 교체 등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생필품 전달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는 “우편물만 배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신의 용돈과 휴가 비용을 모아 아낌없이 봉사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본 동료들과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한 집배원은 봉사활동에 전문적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 입학하여 25년 2월 졸업까지 사회복지 2급, 평생교육 2급, 건강가정사, 치매파트너증, 노인심리상담사, 안전지도사 1급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하여 실천적 복지인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주어진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전도사로서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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