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 추진

  • 등록 2025.07.22 12:31:0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1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이 복지대학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이웃의 복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내 읍·면사무소와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은 주민 스스로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 요청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은 21일을 시작으로, 24일, 29일,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복지대학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주변 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고립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에게는 안부 확인 점검, 위기가구 주거환경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대상자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