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활사업 참여자’정기 확인조사

  • 등록 2025.07.21 1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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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조건부수급자 3,221명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수급 자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수급자, 차상위 자활대상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6개 읍면동, 지역자활센터 2개소 등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조건부수급자 3,221명을 대상으로 조건이행 여부 확인, 자활지원계획 수립의 적정성,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지원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근로능력, 자활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사업유형 및 자활프로그램 배치 여부, 자활사업 미참여자 자활사업 연계, 조건 불이행자에 대한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대상자별 역량에 맞는 자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분기까지 5,054명을 대상으로 확인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수급자 역량에 맞는 자활 지원을 통해 근로 의욕을 높여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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