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증진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 등록 2025.07.21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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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팀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재단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조사 연구보고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구보고서에는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현황,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라운드테이블 논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 중 구민 설문조사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남동문화재단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문화예술교육의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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