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등록 2025.07.17 12:12:19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5년 2분기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재해 유형과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 결과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특수건강진단 추진 결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시장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도급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하는 등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분야를 재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