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 설립 50주년 맞아 ‘50일간 릴레이 사회공헌’전개

  • 등록 2025.07.16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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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학사생·임직원 함께하는 세대 연대형 공헌활동 돌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학사생이 함께 참여하는 ‘50일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원인재원은 1975년 강원학사 설립을 시작으로 반세기 동안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온 기관으로 도민과 함께한 5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7월 7일부터 총 50일간‘릴레이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특히 50일이라는 상징적 시간 동안 도민 삶에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 설립의 의미를 더 크고 깊게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은 물론 과거의 인재(숙우회)와 현재의 인재(강원학사생), 그리고 미래의 인재(장학생)가 모두 함께하는 세대 간 연대의 릴레이로 ▲도내 고교 멘토링과 재능기부, ▲소외계층 지원,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주도의 따뜻한 기부도 이어졌다. 강원인재원 직원협의회는 7월 15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kg를 기부하며 자발적 나눔에 동참했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인재원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지지 속에 성장해온 기관인 만큼 고마움에 대한 보답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미래 50년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는 오는 9월 20일,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강원학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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