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안경더하기 학동점, 돋보기 후원으로 온정 나눔

  • 등록 2025.07.15 11:31:14
크게보기

돌봄 이웃에게 매월 3세트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학동은 최근 안경더하기 학동점이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들에게 돋보기안경을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세대에 쿠폰을 지원하고, 쿠폰을 소지한 저소득 세대는 안경점을 방문해 정밀 시력 검사와 함께 본인에 맞는 돋보기를 받아가면 된다.

이상백 대표는 ”돋보기 안경이 없어 불편하거나 새로운 안경이 필요한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저의 작은 재능을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안경을 제때 맞추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돌봄 이웃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