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 한글 도슨트 모집

  • 등록 2025.07.11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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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국제프레비엔날레 참여 도슨트 양성, 선착순 20명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한글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글사랑 여민락아카데미 미술 강좌를 수강했거나 도슨트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8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8회 이상 출석하고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수강생들에게는 한글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9월 1일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한글문화특별기획전’ 등 재단이 주최하는 전시에서, 직접 해설자로 활동할 수 있다.

손환일 교수(전 대전대학교 서화문화연구소)와 정복동 회장(한국한글서예학회)의‘한글의 창제 원리와 월인천강지곡으로 보는 한글 작품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1세대 전시해설가인 김찬용 도슨트의 ‘전시해설 실무 역량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심성아, 김혜림, 김기완 도슨트와 함께하는 실습까지 알찬 강의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한글 관련 1,2회차 강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도슨트 집중 수업인 3~11회차 강의는 수강료 5만원으로 티켓예매 사이트(YES24)를 통해 7월 1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공모요강 및 신청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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