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3차 예찰나서

  • 등록 2025.07.10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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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과수화상병 공동방제용 약제 무상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18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차 예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 852곳을 대상으로 예찰을 추진,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방제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사과 농가와 정원수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과수화상병 공동방제용 약제를 무상배부한다.

배부되는 약제는 생육기 방제용 약제로 수령 즉시 살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약제를 제때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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