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미디어아트·장구 만난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 선봬

  • 등록 2025.07.08 1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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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문화마실 두 번째 공연…1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서 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1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전국풍류자랑-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인다.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는 천원문화마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통풍물악기인 장구와 미디어아트를 사용한 독창적인 무대로 구성됐다.

천원문화마실 공연은 지난 5월부터 광산구에서 추진 중인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공연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풍물패 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장기 프로젝트이며, 올해 지역전통공연예술지원 2025 전국풍류자랑 공모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빛으로 피어나다’와 ‘빛을 넘나들다’ 두 개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빛으로 피어나다는 경기도 당굿 장구가락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르고, 빛을 넘나들다는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는 5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11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천원 페이백 △천원거리 △천원 택시 △천원주차장 등 1,000원으로 누리고,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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