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 획득

  • 등록 2025.07.01 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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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중앙공원 공중화장실,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하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해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현판식을 6월 30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장실문화품질(TCQ-8000)’인증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과 국민의 이용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역량을 갖춘 부문에 대해 부여된다.

공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5월 한국화장실협회의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시설보완과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청결한 위생관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카운터센서 설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월 19일자로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세종호수공원 6개소, 세종중앙공원 7개소로 총 13개소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6월 19일부터 2028년 6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 이용 편의와 안전을 중심에 둔 공단의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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