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지하철역 출근길 금연 캠페인

  • 등록 2025.06.18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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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하철역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건강한 출근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예술회관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많은 시민이 출퇴근길에 무심코 흡연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구역 준수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금연을 실천할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준수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흡연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한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및 금연클리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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