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나서

  • 등록 2025.05.26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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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청사 내 행정전화에 ‘제21대 대통령선거일과 투표권 권리행사’ 당부 내용을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했다.

또한 ‘투표는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문구가 적힌 투표 독려 현수막을 청사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대, 육교 등 41개소에 게첨하고,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투표 독려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고등학교·노인복지시설·다문화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첫 투표에 나서는 청소년부터 어르신, 다문화 유권자까지 모든 계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세심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군은 본청과 주요 거점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행정포털 메인 배너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교통 불편 지역 투표 편의 차량 제공과 함께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 협조 등 누구나 소외됨 없이 소중한 한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은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6개소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본 투표 당일에는 총 37개 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투표는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권리인 만큼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통해 투표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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