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인삼약초전통시장 시설현대화로 경쟁력 강화

  • 등록 2025.05.22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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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2600만 원 투입 지붕 및 조명 등 주요 시설 개보수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총 1억2600만 원을 투입해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쇼핑센터, 금산약초시장 등 3곳의 노후 지붕판넬과 조명을 교체하는 등 주요 시설 개보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시장 환경이 개선되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약초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라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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