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만족도 매우 높아

  • 등록 2025.04.28 13: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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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저소득 어르신·장애인·한부모가족 등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가 기획하고 각 군·구에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방문 세탁서비스이다.

부평구의 경우 지난 2년 연속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올해는 시비 5천500만원을 배정받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가 세탁물 수거·배송을 담당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취약계층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를 제출하면 된다.

한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서는 생활의 질이 향상됐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탁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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