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학부모와 함께 학생 성장 방향 모색

  • 등록 2025.04.25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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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에서 만난 희망의 이야기, 학부모 연수로 빛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은 4월 24일, 2025학년도 1학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월) 제17기 입교식 이후 진행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학교생활을 되짚어보고, 자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연수 강사로는 대전느리울중학교 배정태 교감이 초청됐다. 배정태 교감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당시 교육연구사로 재직하며 대안교육 기반을 다진 교육전문가로, ‘꿈나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철학과 핵심 가치, 그리고 학생들이 교육원 생활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 이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각 담임교사가 학생의 적응 교육 과정을 토대로 관찰한 내용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성장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학생의 성장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 속에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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