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 유물확충사업 실시

  • 등록 2025.04.18 11:50:42
크게보기

소래의 역사를 말해줄 유물자료를 수집합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기 위해 ‘소래역사관 유물 확충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확충 대상 유물로는 첫 번째로 소래지역(갯벌, 포구, 염전)과 관련된 자료로서 갯벌 도구 및 염업 도구와 함께 소래 갯벌, 포구, 염전의 사진 자료, 기타 소래 지역과 관련 있는 자료가 그 대상이다.

두 번째로는 수인선 관련 자료로서 열차 승차권 및 열차 시간표, 수인선 관련 기념품 및 관광엽서, 팸플릿, 사진 자료, 기타 수인선과 관련 있는 자료 등이다.

세 번째로 남동산단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자료 등, 소래 및 남동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소래역사관은5월 30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을 받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유물자료의 진위와 평가금액을 결정해 유물 구매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유물자료의 기증은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니,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